이번 선교지 방문여정은 메단지역에 두곳의 교회주택을 봉헌하고 봉헌예식에 참석하러 다녀왔습니다.
마하나임선교회에게 그동안 여러가지 수익사업을 하고 헌금을 하며 교회 주택 2곳을 봉헌하였습니다.
(나모요르단 교회와 반다르자디 교회)
그리고 우리교회에서 후원하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장학생들도 만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교회를 써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
감리교신학대학에서 인도네시아 교회의 미래, 신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채플시간에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우리 팀이 먼저 특송을 하고 이어서 광주교회 장학생들이 나와서 특송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손님이 온다고 얼마나 연습하고 준비했을까요.
예배 후에 장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그들의 눈빛에서 인도네시아 교회의 소망을 보았습니다.
사람을 키우는 사역은 더디고 티도 잘 안나지만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는 선교사님의 나지막하고 담담한
말씀이 계속해서 떠오르는 이유이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더 많을 일을 하시고 인도하시기를 함께 기도하며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