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제34회 총회에서 최종호 담임목사님의 감독 취임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2년간 중앙연회의 감독의 직임을 감당하시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연회를 잘 치리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광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정통교회입니다.
감리교회 신앙은 1884년 맥클레이 선교사가 내한하여 고종황제의 윤허를 받은 후, 아펜젤러, 스크랜턴 등을 한국선교사로 파송하여
의료선교와 교육사업을 시작하였고, 1930년 조선감리교회가 자치교회를 설립한 이후 오늘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감리교회는 이 사회에 대한 봉사와 책임의지를 가지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교단입니다.
일제시대 때는 민족해방을 위해 기도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이 후에도 농촌계몽운동, 절제운동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독립운동에 동참한 감리교인으로는 전덕기 목사, 이필주 목사, 신홍식 목사, 신석구 목사, 윤치호, 유관순 외에도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